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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과정부터 석사 과정까지 아우르는 교육 체계를 완성한 건양사이버대학교가 2026학년도 1학기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입시는 대학원 신설과 첨단 공학 계열 개설, AI 에듀테크 시스템 도입이 동시에 이뤄지는 '개교 이래 최대 혁신'의 원년으로 평가된다. 신축 교사 준공과 함께 석사 과정까지 확장된 교육 로드맵을 갖추며 성인 학습자 중심의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 명문 사이버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학사에서 석사까지' 원스톱 교육 로드맵 완성
이번 혁신의 핵심은 대학원 개원이다. 건양사이버대는 그동안 축적해 온 릴게임예시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교수진 역량을 기반으로 일반대학원에 심리운동상담학과와 한국어교육학과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학부 입학 이후 석사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학사-석사 연계 교육 로드맵'이 완성됐다. 이를 통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하는 재직자·성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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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은 숙원 사업이었던 신축 교사 준공에 이어 대학원을 신설함으로써 학사 과정을 넘어 석사 과정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교육 체계를 갖추게 됐다. 사진은 건양사이버대 전경. 건양사이버대 제공


◇첨단 산업 수요 반영… 전기전자공학과 신설
10원야마토게임 미래 모빌리티와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산업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해 전기전자공학과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존 사이버대학 공학 교육의 한계를 넘어 PLC(자동제어), CAD(설계), AI(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커리큘럼은 전자기학, 전력공학, 회로이론 등 기초 공학 이론부터 전기설 황금성슬롯 비 설계, 전력전자, 자동제어 등 실무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온라인 이론 학습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및 오프라인 실습 특강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교육 방식'을 채택해 실질적인 장비 운용 및 설계 능력을 배양한다.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은 물론 에너지, 반도체, 시설 관리 등 다 알라딘게임 양한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엔지니어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AI 학습분석·챗봇 도입… 24시간 스마트 캠퍼스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에듀테크(Edu-Tech)' 혁신도 가속화된다. 2026학년도부터 가동되는 'AI 학습분석시스템'은 학생들의 학습 패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밀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 가이드를 제공한다. 학업 성취도를 예측해 학습 위기 학생에게 선제적인 알림과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중도 탈락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학업 이수를 돕는다.
함께 도입되는 지능형 AI 챗봇은 입학 상담부터 수강 신청, 학사 행정 문의까지 365일 24시간 대응하는 학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 학습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는 평가다.
◇5개 학부 15개 학과 체제… 유연한 학사·장학 제도
건양사이버대는 최신 트렌드와 산업 수요를 반영해 학사 조직을 △휴먼복지학부 △심리·재활학부 △창의교육학부 △미래공학부 △실용서비스학부 등 5개 학부, 15개 학과로 전면 재편했다. 직무군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입학 단계부터 체계적인 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성인 학습자를 위한 유연한 학사 제도와 강력한 장학 혜택 또한 건양사이버대만의 강점이다.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도입한 '다학점 이수과정'을 통해 신입생은 3년, 3학년 편입생은 1년 만에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또 '교양 선학습 인정제도'를 활용하면 졸업 시 최대 3개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장학 지원도 대폭 강화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뿐만 아니라 소득 구간 8구간 이내 학생은 국가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9구간 학생도 연간 100만 원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직장인, 군 가족, 다문화 가정, 만학도 등을 위한 다양한 교내 장학금을 운영 중이다.
◇원서접수 진행 중…100% 비대면 선발
이달 초 시작한 2026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능 및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선발 절차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적성검사(60점)와 인성검사(40점)를 합산해 선발한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작성부터 전형료 납부, 인·적성검사 응시까지 간편하게 마칠 수 있다.